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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가 잠든 오래된 도시를 걷다.’ 이야기

전남·광주 영암군 · 영암 구림전통한옥마을 · 죽정서원 · 왕인박사유적지 · 성기동국민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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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런두런 여행26년 5월 3일

    구림전통한옥마을 골목을 아들이랑 천천히 걸었습니다.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동네라 걷는 속도가 자연스럽게 느려지더군요. 회사정 정자 앞에서 잠깐 앉아 쉬었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지나갔습니다. 조용한 동네를 아들과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하루였습니다.

  • 소담한 산책26년 2월 9일

    성기동국민관광지는 주차부터 이동까지 크게 신경 쓸 게 없어서 편했습니다. 시설들이 한 구역에 모여 있어서 동선이 짧았어요. 효율적으로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맞는 코스였습니다.

  • 바람 따라길25년 9월 25일

    죽정서원 경내를 걷는데 오래된 건물 사이로 바람이 조용히 지나가더군요. 강당인 강례당 앞에 서서 한참을 그냥 서 있었습니다. 서원이라는 공간이 원래 이렇게 고요한 곳이었나 싶을 정도로 인적이 드물었어요. 오래된 나무와 건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저절로 차분해졌습니다.

  • 나무그늘 쉼25년 9월 15일

    딸이랑 성기동국민관광지를 걸었는데 넓게 트인 공간이라 걷기 좋더라고요! 왕인박사 관련 시설도 같이 있어서 볼거리도 쏠쏠했습니다.

  • 기억 속 풍경24년 11월 14일

    영암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동네라 여러 곳 다녀본 사람한테도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구림전통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천천히 돌아보는 코스라 부담이 없었어요. 인상적인 건 역시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마음 쉬는 곳24년 9월 9일

    성기동국민관광지 한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이 유독 오래도록 눈에 남았습니다.

  • 웃음꽃 피는 날24년 6월 26일

    아이들 손을 잡고 구림전통한옥마을 골목을 걸었는데 오래된 담벼락과 지붕선이 유독 마음에 남더군요. 딸은 기와지붕이 신기하다고 계속 올려다봤고 아들은 골목을 뛰어다니느라 바빴습니다. 조용한 마을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섞이니 그것도 나름 정겨운 풍경이었어요. 오래된 것과 아이들의 활기가 함께 있는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소풍 가는 날24년 4월 24일

    왕인박사유적지를 천천히 둘러봤는데 사당과 문산재까지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조용한 곳이라 여유 있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 오늘도 맑음24년 3월 12일

    구림전통한옥마을은 주요 볼거리가 한 동네에 몰려 있어서 이동이 편했습니다. 굳이 차를 옮겨 타지 않아도 걸어서 다 돌아볼 수 있는 게 좋았어요. 큰 힘 들이지 않고 알차게 둘러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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