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에서 바다랑 산이 같이 보이는 게 신기했어요. 창밖만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여기는 꼭! 사천 여행에 빼먹지 말아야 할 코스’ 이야기
가벼운걸음26년 6월 9일 두런두런 여행26년 5월 27일 다솔사 가는 길이 조용하고 숲이 우거져서 걷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절 마당에 서서 멀리 산세를 바라보는데 바람 소리만 들리더군요. 아들이랑 같이 천천히 걸었는데 평소엔 말이 없던 애도 여기서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오래된 절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둘러본 하루였습니다.
소풍 가는 날26년 5월 21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비행기 조종석 체험이 재미있었어요 ㅎㅎ. 아이들 많던데 어른이 봐도 볼거리가 많더라고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러봤습니다.
바람 따라길26년 3월 27일 대방진굴항에 도착하니 인공으로 만든 항구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풍경이었습니다. 물빛이 잔잔해서 한참 바라보고 있었어요. 예전에 왜구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더군요. 바람도 적당히 불고 조용해서 앉아서 쉬기에 좋았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둘러본 시간이었습니다.
나무그늘 쉼25년 11월 17일 황금빛바다노을낚시터에서 노을 보는데 색이 진짜 예쁘더라고요! 딸이랑 사진 엄청 찍었어요. 바다 위에서 보는 노을이라 더 특별했습니다.
웃음꽃 피는 날24년 7월 29일 선진리왜성에 올라서 바다를 내려다보는데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있었던 일을 생각하니 풍경이 그냥 예쁘게만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아이들이랑 같이 걸으면서 짧게 그때 이야기를 해줬는데 신기하게 들어주었어요! 성터에 남은 흔적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조용한 감상에 잠겼습니다. 그런 무거운 역사를 품은 곳이라 더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도 맑음24년 7월 21일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주차하기가 수월해서 편했어요. 시장 규모가 커서 구경거리가 많더라고요. 동선 짜기 편한 코스였습니다.
소담한 산책24년 6월 23일 조명군총까지 걸어가는 길이 한적해서 편했어요. 남편이랑 같이 조용히 둘러봤습니다. 특별히 힘든 구간 없이 다녀올 수 있었어요.
기억 속 풍경24년 3월 31일 와인갤러리는 예전 기차터널을 개조했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아내랑 천천히 둘러보며 시원한 공기를 즐겼습니다. 여러 곳 다녀봤지만 이런 공간은 또 새롭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