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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이야기

경기 연천군 · 신탄리역 · 고대산 · 연천 당포성 · 연천 호로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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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위틈꽃순1일 전

    연천의 호로고루성에 다녀왔어요. 그곳에서 만난 작은 야생화들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손톱만 한 크기로 소담하게 피어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편안했답니다. 돌 틈 사이로 뿌리를 내린 강인함도 느껴졌고요. ^^ 꽃말을 찾아보니 기다림이라던데, 문득 그 자리에 멈춰 서서 한참을 바라보게 되더군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ㅎㅎ

  • 텃밭가꾸는꾼4일 전

    연천 당포성 날씨가 맑았다. 임진강을 내려다보는 삼각형 절벽 위 풍경이 괜찮았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고구려가 방어선을 구축했던 흔적이라니 옛 생각이 나는군.

  • 온화한 햇살25년 4월 12일

    신탄리역이 예전엔 철도가 끊기는 종착점이었다는 사실이 의외로 흥미로웠고, 역 앞 분위기도 소박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 우리집 앞 산책24년 9월 6일

    당포성 절벽 위에서 삼각형으로 형성된 지형을 보는데 자연이 만든 요새 같아서 인상 깊었습니다.

  • 좋은 인연길24년 6월 20일

    고대산에 올라 북녘땅을 바라보는데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잘 보존된 생태계 덕분에 걷는 내내 풍경이 좋았어요. 과장 없이 정말 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 푸근한 동네24년 6월 19일

    연천 호로고루에 도착해서 성벽 위에 서니 임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였습니다. 개성과 서울을 잇는 길목에 위치했다는 설명을 읽고 나니 이곳이 왜 중요한 요새였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미리 동선을 확인하고 갔던 덕분에 헤매지 않고 순서대로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당포성까지 이어서 다녀왔는데 두 곳 모두 고구려의 흔적을 잘 간직하고 있었어요. 계획한 대로 알차게 둘러본 하루였습니다.

  • 느린 걸음길24년 6월 10일

    호로고루에서 현무암 단애 위에 세워진 성벽을 봤는데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게 인상적이었어요. 조용히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 들꽃 향기길24년 3월 25일

    고대산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조용하고 넓게 트여 있어서 한참을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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