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사는 세계잼버리장에서 가깝다는데 막상 절에 들어서니 산속 깊이 자리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신라 혜공왕 때 창건됐다는 설명을 읽으며 오래된 시간의 무게를 새삼 느꼈어요. 산길을 따라 걷는 동안 나무 그늘이 짙어서 더위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딸에게 절의 역사를 하나씩 설명해 주면서 걸었는데, 아이도 제법 진지하게 듣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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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고 들어서며 이어지는 여행 길’ 이야기
정다운 길목25년 12월 15일 소담한풍경24년 11월 28일 화암사에 들어서니 절 이름의 유래가 신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설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래된 절이라 그런지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산길을 따라 오를 수 있는 만큼만 올라가 봤는데, 절 자체보다도 그 자리를 둘러싼 산세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역사적인 배경을 알고 나서 걸으니 발걸음이 조금 더 조심스러워지더라고요.
편안한 발걸음24년 9월 22일 세계잼버리 수련장에 가보니 신선봉과 울산바위까지 병풍처럼 둘러싼 풍경이 볼 만했습니다. 넓은 부지라 걷는 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앞으로 동해바다까지 트여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여유 있는 하루24년 6월 30일 일성설악온천콘도 주변 산세가 의외로 볼만했는데 삼림욕하듯 걷는 재미까지 있더라고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