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탕폭포 앞에 서니 한국의 나이아가라라는 별명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넓게 퍼지며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이어져 있었어요. 한참을 그 앞에 서서 물소리에만 집중했는데 마음이 절로 차분해지더라고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었던 하루라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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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걸어 짜릿한 순간에 이르다’ 이야기
행복한 나들이26년 8월 4일 두런두런 여행25년 7월 22일 학저수지를 따라 걷는 동안 물결이 잔잔하게 일렁이는 모습이 계속 눈에 들어왔습니다. 협곡에서 흘러든 물이 모여 만들어진 저수지라는 설명을 들으니 물을 보는 마음이 조금 달라지더라고요.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는 소리와 물소리가 겹쳐 들리는 게 참 편안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참좋은 하루25년 5월 15일 학저수지 둘레를 걸었는데 이름처럼 우아한 풍경이었어요. 협곡에서 흘러드는 물이 모여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새삼스럽더라고요ㅎㅎ 아이들도 좋아해서 오래 걸었습니다.
가벼운걸음25년 3월 26일 직탕폭포 물줄기를 한참 바라봤는데 소리가 생각보다 훨씬 크더라고요.
바람 좋은 오후24년 3월 7일 도피안사를 천천히 둘러봤어요. 불상 이야기를 읽으면서 걸으니 발걸음이 조금 느려지더라고요. 조용한 절이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