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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제일의 석양부터 야경까지 아우르는 드라이브 코스’ 이야기

경기 김포시 · 김포 장릉(인헌왕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조양방직 · 라베니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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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늘 아래 쉼26년 6월 24일

    조양방직 안에 들어서니 낡은 벽돌과 오래된 기계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천장이 높은 공간에 햇빛이 비스듬히 들어오는 걸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커피 한 잔 놓고 앉아 있는데 옛 공장의 흔적들이 눈에 자꾸 들어와서 사진도 여러 장 찍었습니다. 폐허였던 곳이 이렇게 다시 살아난다는 게 신기하고, 오래 앉아 있고 싶어지는 공간이었어요!

  • 한결같은 맘25년 11월 10일

    손녀 데리고 라베니체광장 걸었는데 물길 따라 걷는 게 애도 지치지 않고 좋아하더라고요! 저녁에 불빛 들어오니까 더 예쁘고 좋았어요.

  • 아침 산책길25년 11월 4일

    장릉에 갔는데 능 주변이 조용하고 나무가 우거져서 산책하듯 걸었어요. 재실 쪽도 둘러봤는데 옛 건물 느낌이 잘 남아 있더라고요.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천천히 둘러보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고, 크게 힘들이지 않고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 봄날의 휴식25년 7월 28일

    라베니체광장 수변길부터 천천히 걸었습니다. 금빛수로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꽤 길게 이어져서 걷기에 좋았고, 저녁 무렵이라 그런지 물에 비친 조명이 은은하게 반짝여서 걸음을 자꾸 늦추게 되더군요. 상가 쪽까지 한 바퀴 돌고 벤치에 앉아 잠깐 쉬었는데, 물소리와 사람들 말소리가 섞여서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동선을 여유 있게 잡은 덕분에 서두르지 않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고, 다음에도 다시 찾을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평온한 나들이25년 1월 23일

    라베니체광장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막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물빛 수로 위로 노을이 번지고, 이어 하나둘 조명이 켜지는 걸 보고 있으니 발걸음이 저절로 느려지더군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다리 위에서 한참을 서 있었는데, 물소리와 사람들 웃음소리가 섞여 들려오는 게 참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담아도 그 느낌이 다 담기지 않을 만큼 인상 깊은 풍경이었어요.

  • 느림의미학24년 11월 3일

    조양방직에 들러 오래된 벽돌 벽과 기계들을 그대로 살려놓은 걸 구경하고 커피도 한 잔 마셨는데, 낡은 것을 억지로 꾸미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둔 점이 인상 깊었고 사진도 자연스럽게 잘 나오더군요.

  • 햇살 가득길24년 3월 9일

    조양방직 카페 구경하다가 옛날 방직공장이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낡은 벽이랑 기계들을 그대로 살려놨는데 그게 오히려 멋스럽더라고요. 커피 마시면서 한참 앉아 있었네요 ㅎㅎ 날씨도 좋아서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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