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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이야기

서울 종로구 · 창덕궁과 후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북촌한옥마을 · 삼청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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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좋은 오후25년 9월 17일

    북촌한옥마을 골목을 혼자 천천히 걸었어요. 한옥 지붕선이 이어지는 모습이 골목마다 다르게 보여서 걷는 재미가 있었고, 오래된 동네라는 게 걸으면서 실감이 나더라고요.

  • 두런두런 여행25년 1월 6일

    아들과 함께 창덕궁 후원을 걸었는데 생각보다 숲이 깊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궁궐 안에 이렇게 넓은 정원이 있다는 게 놀라웠고,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을 보며 한참을 걸었습니다. 조선 임금들이 실제로 지냈던 궁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걷는 걸음마다 조금 더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새소리도 간간이 들려와 더 좋았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을 수 있어서 아들도 편안해하는 눈치였습니다.

  • 웃음꽃 피는 날24년 10월 25일

    아이들과 함께 걸었던 창덕궁 후원의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금천교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숲이 우거지고 조용해져서 마치 다른 세상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잠시 쉬어가기도 했는데, 아이들도 그 순간만큼은 조용히 주변을 둘러보더군요. 숲의 냄새까지 느껴지는 듯해서 오래 머물고 싶어졌습니다. 오래된 궁궐이 품고 있는 정원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 오늘도 맑음24년 8월 23일

    창덕궁은 걷는 동선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후원까지 둘러보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천천히 걸을 만한 길이었어요. 표지판도 잘 되어 있어서 헤매지 않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 소풍 가는 날24년 7월 27일

    북촌한옥마을 골목이 사진 찍기 좋다고 해서 가봤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좁은 골목 사이로 한옥 지붕이 겹쳐 보이는 게 예뻤어요. 골목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이라 걸으면서 계속 눈이 즐거웠어요.

  • 나무그늘 쉼24년 7월 11일

    딸이랑 삼청동길 카페 구경하면서 걸었는데 재미있었어요! 골목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걷는 내내 심심할 틈이 없더라고요.

  • 바람 따라길24년 6월 14일

    삼청동길을 걷는 내내 골목 구석구석 눈길이 갔습니다. 한옥의 예스러움과 갤러리, 카페의 현대적인 느낌이 묘하게 잘 어우러져 있었고, 호젓한 산책로를 따라 걷는 기분이 꽤 편안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멈춰 서서 숨을 고르기도 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걷다 보니 골동품 가게 앞에서도 한참을 머물게 되었고, 도심 한가운데 이런 조용한 길이 있다는 게 새삼 좋게 느껴졌습니다.

  • 기억 속 풍경24년 5월 29일

    여러 한옥마을을 다녀봤지만 북촌은 골목이 미로처럼 얽혀 있어서 걷는 맛이 남다르더군요. 궁궐 사이에 자리한 위치도 좋았고, 오래된 동네 특유의 분위기가 잘 남아있었습니다 ㅎㅎ

  • 참좋은 하루24년 4월 5일

    삼청동길을 걷는데 한옥이랑 카페가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게 신기했어요. 골목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고, 갤러리도 몇 군데 눈에 띄어서 잠깐 들여다보기도 했어요.

  • 가벼운걸음24년 2월 12일

    삼청동 골목 카페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잠시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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