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평화마을 서울캠핑장에서 머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 토교저수지 근처에서 철새를 보는데 정말 신기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고석정의 풍경도 고즈넉하니 좋았어요. 근처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답니다. ^^ 다음에 또 오고 싶네요. ㅎㅎ
‘역사가 흐르는 자연 속에 머무는 시간’ 이야기
마실 가는 날6일 전 차분한 여행26년 6월 3일 순담계곡을 걸으면서 물소리를 오래 들었어요. 한탄강 물줄기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걷기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느린 걸음길26년 4월 17일 순담계곡을 따라 걸었는데 한탄강 물줄기 중에서도 유독 아름답다는 말이 이해가 됐습니다. 물빛이 맑아서 계속 눈이 갔어요! 걷기 편한 길이라 부담 없이 다녀왔습니다.
들꽃 향기길25년 10월 26일 토교저수지 앞에 서서 유독 잔잔하게 흔들리는 물빛을 오래도록 바라보다 왔습니다.
소소한 기쁨25년 8월 15일 고석정국민관광지에서 기암과 강물이 어우러진 장면을 많이 찍었어요^^ 사진이 유난히 잘 나오는 자리더라고요.
한낮의 여유25년 6월 18일 토교저수지의 규모를 듣고 나니 그냥 지나칠 풍경이 아니었습니다. 강원도 내 최대 인공저수지라는 설명을 읽고서 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더라고요. 철원평야의 수원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역사적 배경도 인상 깊었습니다. 조용히 저수지 둘레를 걸으며 그 시절의 이야기를 손녀에게 짧게 들려줬습니다.
별빛 따라서24년 11월 29일 철원 평화마을 서울캠핑장 자리가 폐교를 활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기했어요. 민통선 안쪽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특별한 분위기였습니다. 아들도 처음 보는 풍경에 신기해했어요.
우리 동네길24년 4월 27일 고석정국민관광지에 도착해서 한탄강 한복판에 솟은 기암을 보는데 그 자태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옥같이 맑은 물이 바위 사이를 휘돌아 흐르는 모습을 한참 지켜봤어요^^ 철원 제일의 명승지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더라고요. 친구들과 함께 자리를 잡고 앉아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는데, 물소리를 배경으로 나눈 대화라 그런지 시간이 유난히 천천히 흘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 풍경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