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목몽돌해변에서 몽돌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어요. 빛에 따라 색이 달라 보여서 계속 카메라를 들게 되더라고요^^
‘해금강해안도로, 클래식블루 톤의 유혹!’ 이야기
소소한 기쁨26년 5월 2일 행복한 나들이26년 4월 3일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 아이들과 함께 갔는데 몽돌 밟는 소리가 신기했는지 계속 그 자리에 쪼그려 앉아 있었습니다. 검은 몽돌이 파도에 씻기며 자그락거리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아이들 웃음소리와 파도 소리가 섞여서 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힌다는 말이 허투루 붙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서두르지 않고 오래 머물렀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도 아이들이 또 오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별빛 따라서26년 2월 13일 학동동백숲은 아들과 함께 걸었는데 숲이 생각보다 울창해서 그늘이 시원했어요ㅎㅎ 동백꽃 필 때 다시 오면 더 예쁠 것 같았습니다.
들꽃 향기길26년 1월 30일 함목몽돌해변은 작고 아늑한 데다 알록달록 빛나는 몽돌이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참좋은 하루25년 3월 2일 학동동백숲을 아이들이랑 걸었는데 숲이 우거져서 그늘이 시원했어요ㅎㅎ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니 나무 하나하나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우리 동네길25년 2월 24일 거제해금강으로 가는 유람선을 타고 나가는데 바다 색이 점점 짙어지는 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두 개의 섬이 마주한 모습이 멀리서부터 보이기 시작하면서 왜 바다의 금강산이라 부르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배 위에서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다가가는 그 시간이 참 좋았고, 서두르지 않고 풍경에 몸을 맡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십자 모양으로 뚫린 바위를 보고 나서도 한참을 그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돌아오는 길 내내 그 풍경이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우리집 앞 산책24년 10월 21일 바람의 언덕에서 오래 서서 바다를 봤는데 바람이 시원해서 자리를 뜨기가 아쉬웠습니다ㅎㅎ
느린 걸음길24년 10월 6일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은 검은 몽돌이 파도에 자그락거리는 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몽돌 위를 걸어봤는데 발바닥에 느껴지는 감촉이 독특했어요! 이런 해변은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차분한 여행24년 7월 29일 신선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다도해 풍경이 정말 좋았어요ㅎㅎ 오색바위도 가까이서 보니 색이 은근히 다양하더라고요. 표지판에 적힌 포토존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한낮의 여유24년 3월 7일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도장포마을 북쪽에 자리한 이 언덕은 이름처럼 바람이 계속 불어와서 서 있는 것만으로도 시원했습니다.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등대와 유람선이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이 평화로웠고, 이런 이름이 붙은 유래를 생각하며 걷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잘 알려진 명소답게 사람이 많았지만 그만큼 볼거리도 확실했습니다. 시간을 들여 천천히 걸을 만한 곳이었습니다.
